21일 강원 철원군의 아침기온이 영하 7.8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영하 7.8도를 비롯해 대관령 영하 7도, 춘천 영하 6.5도, 홍천 영하 6.1도, 태백 영하 5.4도, 영월 영하 5.3도, 원주 영하 4.6도, 인제 영하 3.6도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3~5도가량 낮아진 것으로, 내륙과 산간 곳곳에서는 얼음이 관측되기도 했다. 고지의 기온도 크게 떨어져 설악산의 경우 영하 13도까지 내려갔으며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기온은 영하 20도 안팎까지 곤두박칠 쳤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주간 문화영화] 이상한 직장상사, "더는 못참아" ㆍ소비자 속여 부당이익 챙긴 파워블로거에 `철퇴` ㆍ디스크 환자 절반은 40~50대 여성..목디스크 급증 ㆍ[포토]얼짱 사진의 비밀! 각도도 중요하지만... ㆍ[포토]미국 로봇폭탄 개발, 마하 5이상의 속도로 타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