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엽 석수와퓨리스 대표, "당일생산ㆍ배송 강화하겠다"
석수와퓨리스는 19일 경기도 분당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에서 임직원과 대리점주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2년 진로석수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창엽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먹는 샘물 브랜드 천연광천수 '진로석수'는 지난해 국내 먹는 샘물 시장과 해외 수출 시장 1위를 달성했다"며 "앞으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대리점의 영업지원 정책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연광천수 ‘진로석수’는 오존처리를 하지 않은 네추럴 미네랄 워터다. 미국의 샤스터, 프랑스의 비쉬와 함께 세계 3대 광천지역의 하나인 충북 청원군 소백산맥 일대 지하 200m에서 취수 하는 천연암반수다.

또한 이 대표는 해마다 불거지고 있는 먹는 샘물의 위생과 유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천연광천수 진로석수의 제조공정을 더욱 철저히 정비하겠다고 선언했다. 사무·가정용 18.9ℓ 대형PC부문에서는 취수부터 배송까지 신선함을 전달하기 위해 ‘당일생산 당일배송’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본사-대리점-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대리점주의 대(對)소비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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