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니셔티브' 영남대] 그린에너지 연구 개발 거점대학으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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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그린카·풍력 등 국비 1000억규모 사업 추진
◆영남대가 선물하는 미래, ‘녹색혁신’
영남대는 태양전지 등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국비 10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정부가 ‘그린에너지 전략로드맵 2011’을 발표하면서 그린에너지 분야 연구·개발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정부 로드맵에 따르면 태양광, 연료전지,풍력,그린카 등 15대 그린에너지 분야에 2030년까지 총 26조원을 투자, 150만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영남대의 녹색 연구는 △기존산업 분야에서의 에너지절약기술 개발(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 △그린에너지 신기술 개발 및 상용화(그린에너지 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 △에너지절약형 문화확산(중소기업HRD사업단) 등 3개축으로 전개되고 있다.
◆선도산업 밀착형 취업 지원
‘글로벌 에너지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을 통한 대경 광역 경제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09년 출범한 그린에너지 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는 ‘산업연계형 인재’,‘기업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해 전체 취업률 79.9%, 정규직 96.1%, 그린 분야 취업 77.2% 등의 놀라운 성과를 냈다.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전국 21개 센터의 ‘광역권 내 취업률 제고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에 따라 영남대는 3억9000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국고에서 지원 받아 3차년도 사업비로 총 64억여원을 확보하게 됐다.
2009년부터 지난 8월까지 177억원을 지원받고 있는 그린에너지 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는 산업현장연계교육, 융합교육 프로그램, 연구기반시설 집적화,에너지 기초교육 강화 등을 통해 ‘그린에너지, IT융복합’ 분야의 리더가 될 전문 인재의 메카로 부상 중이다.
◆그린산업 활성화와 인재 수요 증진
교육과학기술부의 최우수평가는 대구·경북권역 내 그린에너지 관련 기업 143개사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아카데미 등을 운영함으로써 졸업 후 바로 현장투입이 가능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한 결과다. 취업의 지속성과 질적인 만족도를 위해 전문 분야별 연구회(태양광·수소연료전지·에너지시스템)를 구성해 분야별 중소기업의 현장 수요를 파악한다.
또 대학과 연계한 미취업 졸업생 재교육, 기업을 대상으로 한 재직사원 재교육, 기술지도, 산학공동연구, 취업연계교육(Co-op)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업 채널의 다각화와 취업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이효수 총장은 “영남대가 ‘녹색특성화’를 통해 연구와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것”이라며 “그린에너지 연구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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