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실려’ 임재범, 김영호에 “내 안에는 아직 아기가 있다” 화해
[우근향 기자] ‘바람에 실려’ 임재범과 김영호가 쿨하게 화해했다.

지난 주 ‘바람에 실려’ 멤버들은 새로 발표한 타이틀곡을 가지고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섰는데, 총 감독을 맡은 김영호와 조감독 겸 배우로 참여한 임재범은 촬영을 함께하는 과정에서 충돌하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당시 제작진들은 험악한 분위기에 놀라 모두 긴장했다는 후문.

임재범과 김영호는 서로의 마음이 진정되고 난 뒤 둘만의 시간을 갖고 서로에게 서운했던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고, 임재범은 “내 안에는 아직 아기가 있다”라며 김영호에게 화해를 청했다. 김영호 역시 자신이 잘못한 부분을 인정하며 쿨하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둘은 화해 후 포옹을 나누며 훈훈한 광경을 연출하는가 하면 “우리는 이제 형제다.”라는 말과 함께 뜨거운 형제애를 과시했는데.

웃음과 눈물이 함께 한 신개념 예능 버라이어티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는 11월 20일(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박정환 “DOC 사과 방송 듣고 더 화나, 조롱받는 기분이었다”
▶ 원더걸스 트로피 박살, 유빈 “오랜만에 받은 건데…슬프지만 감사해요”
▶ ‘여제’ 장신영-강지섭, 이렇게 강도높은 베드신은 처음! 어느정도 길래?
▶ '뿌리깊은나무' 장혁, 한석규 향한 한 맺힌 절규 "제가 다 졌다" 복수 포기
▶ 김원효-심진화, 부부 비상 대책 위원회로 스튜디오 초토화 '大폭소'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