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가게 점포 모집…중기청, 동네슈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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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이 '나들가게'로 육성할 골목슈퍼를 12월23일까지 모집한다. 나들가게는 '정이 있어 내 집처럼 드나들 수 있는,나들이하고 싶은 가게'로 중기청이 작년 1월 골목슈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입했다. 내년엔 4700개 골목슈퍼를 나들가게로 육성할 계획이다.
점포 총면적 300㎡ 이하의 슈퍼마켓,편의점 등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주는 온라인(www.nadle.kr)이나 전국 61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지원자는 내년에 점포 리모델링 등 하드웨어 지원과 함께 점주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지원도 받게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나들가게 전용 POP광고 프로그램 지원,나들가게 캐릭터를 활용한 자체상표(PB) 상품 개발,고객관리시스템(CRM) 구축,QR코드 도입 및 스마트폰 앱 개발 등 점주 스스로 마케팅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점포 총면적 300㎡ 이하의 슈퍼마켓,편의점 등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주는 온라인(www.nadle.kr)이나 전국 61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지원자는 내년에 점포 리모델링 등 하드웨어 지원과 함께 점주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지원도 받게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나들가게 전용 POP광고 프로그램 지원,나들가게 캐릭터를 활용한 자체상표(PB) 상품 개발,고객관리시스템(CRM) 구축,QR코드 도입 및 스마트폰 앱 개발 등 점주 스스로 마케팅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