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다이노스, 세련미 넘치는 새 유니폼 공개
프로야구 제9구단인 NC다이노스가 '마린블루'와 '골드'를 기본 컬러로 한 2012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유니폼은 팀 공식 컬러인 '마린블루'와 '골드'를 바탕으로 '자신감 넘치고 즐거운 야구로 정통을 잇겠다'는 구단의 비전을 담았다.

연고지인 창원(경남)의 푸른 바다를 상징하는 '마린블루'는 도전정신과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하며, '골드'는 야구에 대한 새로운 가치창조를 의미한다는게 구단측 설명이다.

홈 유니폼은 아이보리 화이트 색상에 마린 블루색 로고를 적용했고 원정 유니폼은 마린블루에 골드로 로고를 새겼다.

젊은 신생팀의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하기 위해 홈과 원정 유니폼 모두 옆 라인에 다이나믹한 포인트를 넣어 세련미를 더했다는 특징이 있다.

한편, 구단은 18일부터 연고지인 창원시 일대의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새 유니폼을 공개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다음달 18일까지 구단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인증 샷'을 남기는 야구팬들에게는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한경닷컴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