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12월 예보채 1조2000억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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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는 다음달 1일부터 4차례에 걸쳐 무보증 채권(특별계정 채권) 1조2000억원어치를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1회 발행 규모는 3000억원이며 채권 만기는 3~5년이다. 무보증이지만 신용등급이 'AAA'(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로 최상위다.
예보 관계자는 "국내 채권시장 규모 등을 감안해 12월 발행 물량을 1조원 정도로 결정했다"며 "매달 비슷한 규모로 계속 채권을 발행한다는 게 기본 방침"이라고 말했다. 예보 특별계정 채권의 총 발행 한도는 15조원 정도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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