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주, 강세 지속될 가능성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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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그 동안 철강주 많이 오르지 않았나 철강주의 오름세 그렇다면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하다.
우리자산운용 김학주 > 기대를 가졌던 게 중국이 공공주택을 짓는다 그러는데 그래서 그 동안 철강의 수요가 좀 나올 줄 알았다. 그런데 잘 안 나왔었다.
그 이유가 뭐냐 하면 그 동안 땅만 판 것이다. 그래서 기반 공사만 했다는 것이다. 이제부터는 건물을 짓다 보면 지금부터는 철강재라든가 시멘트의 수요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다. 그 때문에 그 동안 철강주가 반짝 올랐던 것이다. 그런데 너무 낙관적인 부분도 있다. 그러니까 이렇게 공공주택을 전설을 하려면 중국의 지방정부가 재정지출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자금조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
중국의 지방 정부는 갖고 있는 재산이 땅밖에 없다. 부동산인데 그걸 팔아야 되지 않겠나 최근에 중국의 부동산 가격이 빠지고 있다. 그래서 팔려고 내놔도 입찰을 내놔도 낙찰이 잘 안 되는 안 팔리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공공주택 건설이 늦어질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또 하나 철광석이라든가 유연탄 가격이 올라가서 원가가 올라가면 그것을 나중에 제품가격 쪽으로 전가시킬 수 있을지 그것도 걱정이 되고 그래서 철강이라는 게 반등이 제한적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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