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가전산업 생산이 2015년 268조원으로 세계 최대 가전 판매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가전협회는 최근 `가전산업 12차5개년 계획 제안`에서 올해부터 2015년까지 가전산업 생산이 연평균 9.2% 증가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협회는 중국이 현재 가전생산 세계 1위에서 가전판매 세계 1위로 변화할 것이라면서 도시와 농촌 소비의 고급화, 도시화 추진, 신흥 국가의 발전 등이 가전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앞으로 가전산업은 기술 혁신과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가 주요 이슈가 될 것이라면서 가전제품의 에너지 효율을 현재보다 평균 15% 높이고 대형 가전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개발토록 정부가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협회는 중국의 가전제품 수출이 올해부터 연평균 8.4% 증가해 2015년 수출액이 600억달러로 세계 수출시장의 35%를 점유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패물함 열고 탐내던 반지 훔친 20대녀.. ㆍ쑥스러운 밑창 나홀로 종점에‥`어그부츠 대참사` 폭소만발 ㆍ비타민D 지나치면 부정맥 위험 높아 ㆍ[포토]조권, 원더권스 결성…마무리는 역시나 `깝`으로 ㆍ[포토]대선에 주목하라…대선출마 소식에 관련주도 `들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