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카리스마배우 주상욱이 범죄형 얼굴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 (이하 <TEN>) 론칭 기념으로 출시한 어플리케이션 기능 중 ‘범죄형 얼굴 인식’에 <TEN> 주인공 주상욱, 김상호, 조안, 최우식의 얼굴을 도입하자 이같이 흥미로운 결과가 나온 것.

주상욱은 ‘당신은 범죄형 62%’ 라는 수치와 함께 ‘검은 세계의 포스가 느껴지네요’ 라는 멘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실제로 주상욱은 <TEN>에서 ‘괴물 잡는 괴물’, ‘악마 형사’로 불릴 정도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낼 예정이라, 극중 ‘여지훈’ 캐릭터와 주상욱이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 속에 오히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면 한 번 물면 끝을 본다는 뜻에서 ‘백독사’라는 별명을 지닌 24년 형사 ‘백도식’ 역의 김상호는 범죄형 얼굴 수치 1%라는 기록과 함께 ‘천사표 얼굴’ 이라는 수식어를 얻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외에도 밀랍인형 같은 미모와 베이글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남예리’ 역의 조안과 혈기 왕성한 신참 형사 ‘박민호’ 역을 맡은 최우식 역시, 각각 24%, 6% 이라는 낮은 수치로 범죄형과는 먼 얼굴로 나타났다.
조각미남 주상욱, 알고 보니 '범죄형 얼굴'?
OCN에서 출시한 <TEN> 어플리케이션은 ‘APP STORE’에서 영문 ‘TEN’ 으로 검색한 후에 다운을 받을 수 있다. <TEN> 공식 앱은 범죄형 얼굴 인식 기능뿐만 아니라, TEN 카메라, 범죄 심리테스트, 에피소드 및 등장인물 소개, 월 페이퍼, 호신용 사이렌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오는 18일 밤 12시 첫방송되는 1화 ‘테이프 살인사건’ 편은 영화 제작이 검토 될 정도로 완벽한 시나리오, 국내 최초 120분 파격편성으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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