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모기지와 케이탑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한국거래소가 17일 밝혔다.

다음달 중 한국예탁증서(KDR)를 발행해 586만5400주(총 주식수 2346만1200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설립된 케이탑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부산시 부전동에서 상업시설인 쥬디스태화 본관 임대사업을 하고 있다. 다음달 총 주식 수의 55.3%에 해당하는 300만주를 공모시장에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