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시장 분석해 보겠습니다. 증권팀 지수희 기자 나와있습니다. 오늘 증시 오랜만에 상승했죠? (기자) 네, 오늘 증시는 3일만에 반등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지수 어제보다 20.60포인트 1.11%상승한 1876.67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피치가 미국 은행들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상승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중에 등락을 거듭하면서 답답한 흐름을보였습니다. 하지만 장 막판 연기금이 700억원가량 매수하면서 결국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개인의 매수도 지수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외국인이 3000억이상 팔아치웠지만 개인은 2600억 순매수했습니다. 은행과 유통업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섬유,의복, 종이 목재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SK이노베이션과 S-Oil 등 정유주가 강세를 보였고, 현대모비스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코스닥도 3일만에 반등했습니다. 어제보다 8.96포인트 1.8%오른 506.54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셀트리온과 다음, 서울반도체 등이 상승했고, 메디포스트가 10%이상 올랐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큰 폭으로 하락했고, 안철수연구소는 사흘 만에 하락 반전했습니다. (기자) 오늘 주식시장은 이렇다 할 소재 없이 종목별 장세가 연출됐습니다. 시장이 상승마감하긴 했지만 주요 매수 주체는 큰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형 헤지펀드 도입 전도사인 김형태 자본시장연구원장이 조찬 강연회를 가졌습니다. 김 원장은 이 자리에서 출시가 임박한 헤지펀드가 자본시장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진준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이상 증권관련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287조 자산 관리는 누가? 최원병 vs김병원 ㆍ"개그를 다큐로 받아들인 국회의원"..강용석, 최효종 고소 ㆍ살인죄 평생 추적…공소시효 폐지 추진 ㆍ[포토]터프한 텍사스 `김 여사`, 차 타고 다이빙 ㆍ[포토]혈액형별 뇌졸중 위험 차이..AB형 발병률 최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