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차량으로 뺑소니 사고까지 낸 10대가 경찰에 잡혔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17일 훔친 차량을 운행하다가 교통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절도 등)로 윤모(18)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윤 군은 지난 14일 0시30분께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우연히 습득한 차량 스마트키로 김모(54)씨 소유의 SM5 승용차 문을 열고 시동을 걸어 차를 훔쳤으며 오전 9시35분께 북구의 도로에서 이모씨의 차량 뒷부분을 들이받는 등 2차례에 걸쳐 사고를 낸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윤 군은 경찰 조사에서 `차량을 훔친 뒤 호기심에서 계속 타고 다니다가 교통사고를 냈다. 운전면허가 없어 운전이 미숙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자외선 살균 소독기 `주의보`‥피부 벗겨질 수 있어 ㆍ"너무 파격적인가"‥ 박수진, 헤어 모델 발탁 ㆍ"다른 듯 닮은 형제" 동방신기의 가을 화보 ㆍ[포토]수만명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엽기 신부 드레스 `9천만원` ㆍ[포토]혼자 염색하다 낭패 본 여고생 "학교는 잘 다니고 있을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