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인텍, 이란서도 와이브로 3차 계약…중동 공급 본격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원인텍(대표 김재윤)은 16일 이란의 와이브로(Wimax) 최대 통신사업자인 모비넷(Mobinnet)와 약 319만 유로(한화 약 50억원)규모의 와이브로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이 체결된 이란 모비넷과의 계약은 3차 계약으로, 올해 6월부터 공급이 시작돼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3만대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단발성 계약이 아님을 입증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란으로 공급되는 CPE제품의 경우 기존 제품 대비 획기적인 성능개선 및 원가절감을 이뤄낸 제품으로 사업부 수익성도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이란 모비넷에 공급되는 제품은 3.5Ghz 대역에서 사용되는 장비로, 와이맥스 포터블 라우터(모델명 : SWU-8200)장비와 와이맥스 CPE(모델명 : SWC-9200) 두가지 모델이다. 이 장비는 와이맥스 사용자들이 와이맥스 망 내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인터넷전화(Voip) 등의 와이파이 지원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와이브로 신호를 와이파이로 전환해 주는 장비다.
그는 "올해 와이맥스 사업부 매출규모는 약 53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내년도에 선적할 물량도 주문을 받고 있는 상태"라며 "그간 주요 해외 고객사였던 사우디의 모빌리에 이어 이란의 모비넷향 신규 추가 매출이 본격화 됨에 따라 향후 매출 증대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이 체결된 이란 모비넷과의 계약은 3차 계약으로, 올해 6월부터 공급이 시작돼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3만대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단발성 계약이 아님을 입증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란으로 공급되는 CPE제품의 경우 기존 제품 대비 획기적인 성능개선 및 원가절감을 이뤄낸 제품으로 사업부 수익성도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이란 모비넷에 공급되는 제품은 3.5Ghz 대역에서 사용되는 장비로, 와이맥스 포터블 라우터(모델명 : SWU-8200)장비와 와이맥스 CPE(모델명 : SWC-9200) 두가지 모델이다. 이 장비는 와이맥스 사용자들이 와이맥스 망 내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인터넷전화(Voip) 등의 와이파이 지원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와이브로 신호를 와이파이로 전환해 주는 장비다.
그는 "올해 와이맥스 사업부 매출규모는 약 53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내년도에 선적할 물량도 주문을 받고 있는 상태"라며 "그간 주요 해외 고객사였던 사우디의 모빌리에 이어 이란의 모비넷향 신규 추가 매출이 본격화 됨에 따라 향후 매출 증대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