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브길에서 미처 제대로 돌지못한 승용차가 인근 석재상을 들이받아 화재가 난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오전 2시41분께 충북 보은군 보은읍 수정리 편도 1차로 인근 석재상에서 그랜저 승용차가 불에 타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운전자 박모(28)씨는 차에서 2m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동네 주민은 경찰에서 "갑자기 `쾅` 하는 소리가 들려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박씨가 모는 승용차가 좌측 커브길에서 미처 돌지 못하고 석재상으로 돌진한 뒤 석재와 컨테이너 박스를 잇따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영국서 무슨일이?`‥김사랑,"박지성은 귀여운 남자" ㆍ시크릿, "한류스타 되나?"‥`샤이보이`로 日공략 ㆍ고소영, 무보정에도 자신감UP‥ `S라인` 눈길~ ㆍ[포토]"짐승 형상이라도 살아만 있다면..." 北 억류된 `통영의 딸` 가족생사는? ㆍ[포토]美 ‘대통령 자녀’들, 선호 직장은 방송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