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프남’ 유연석, 코믹한 ‘라면남’ 으로 변신! 반전매력 ‘깨알웃음’

[우근향 기자] MBC 드라마 ‘심야병원’의 터프남 유연석이 코믹한 매력의 ‘라면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방영 중인 olleh 4G LTE CF를 통해 성질 급한 ‘라면남’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것.

CF 속 유연석은 컵라면에 뜨거운 물을 붓고 익었나를 확인하려 연신 라면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한다. 안경에 뿌옇게 김이 서리는 것은 물론 기다리기 초조한 듯 코믹한 표정을 짓는 유연석의 모습은 ‘성질 급한 한국사람’이라는 콘셉트에 딱 맞아떨어지며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든다.

특히 컵라면이 익은 3분을 채 기다리지 못하고 결국 한참 덜 익은 라면을 한입에 먹는 모습이 이 CF의 백미라는 평이다.

이 CF를 위해 유연석은 100개에 달하는 컵라면을 먹으며, 리얼한 표정과 상황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는 후문. 특히 현재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심야병원’의 강렬한 눈빛을 가진 터프남 윤상호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코믹한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면서 한참 웃었네요. 연기가 완전 디테일하네요. 표정이 대박”, “라면남이 심야병원의 유연석이라니..반전매력”, “모델 훈남이네요. 시선고정”, “표정하나하나 안경에 습기까지..모델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CF!”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연석은 MBC 토요단막극 ‘심야병원’을 통해 터프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순정적인 윤상호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킹콩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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