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 기업] SK에너지, 'CS119팀' 가동…현장에서 불편 해소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 기업] SK에너지, 'CS119팀' 가동…현장에서 불편 해소
올해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SK에너지(대표 박봉균·사진)의 SK주유소가 4년 연속 주유소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업계 선도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온 SK에너지는 고객행복 경영 실천을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고 있다. 고객의 마음에 다가가고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으로부터 사랑 받고 신뢰 받는 기업을 추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 들어 고객서비스(CS) 전문가가 주유소를 직접 찾아가 서비스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하는 ‘CS 119팀’을 가동해 주유소 현장 고객만족 수준을 높이고 있다. CS 119팀에 대한 현장 주유소의 호응이 높아 CS 119팀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임직원들의 CS 마인드 강화를 위한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매년 임직원 주유소 현장근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것. 올해는 ‘고객님의 미소가 SK의 행복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임직원 CS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주유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여러 가지 개선사항을 파악한 후 실제 업무에 반영하고 있다.

SK에너지는 주유소 고객에게 보다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ACE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ACE제도는 SK주유소의 고객만족 수준을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박봉균 사장은 “항상 고객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고, 궁극적으로 고객행복을 구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