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 기업] 홈플러스, 年 100회 이상 직접 '고객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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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저렴한 가격, 다양한 상품, 높은 품질,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항상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창고형 대형마트 일색이던 국내 유통업계에 2세대 할인점인 ‘가치점’ 개념을 도입, 원스톱 쇼핑 서비스 및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중심의 한국형 대형마트 모델을 제시했다. 나아가 ‘3세대 할인점-감성스토어’를 잠실에 열고 지난 8월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다중결합 4세대 점포 ‘홈플러스 스마트 가상 스토어’(Homeplus Smart Virtual Store)를 세계 최초로 오픈하는 등 유통업계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Customer Plan’이라는 혁신 프로그램은 이 회사의 무한한 고객 사랑 의지를 보여준다. 매년 100회 이상의 철저한 정기 고객조사를 실시해 상품, 시설, 서비스, 운영 등 경영의 모든 부문에서 직접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 수렴한다.
홈플러스는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09년 10월 ‘홈플러스 e파란재단’을 설립해 환경사랑, 지역사랑, 나눔사랑, 가족사랑 등 ‘4랑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큰바위 얼굴경영 모델을 바탕으로 창립 12년 만에 탁월한 경영실적을 내는 기업으로 급성장했다”며 “초대형 유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