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송중기-송승헌도 싱가포르 MAMA 참석

한류톱스타들이 오는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에 참석한다.

엠넷이 15일 공개한 참석자는 대략 20명 선.

남자 참석자로는 아시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이병헌을 비롯해 한류스타 송승헌,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이후 연타석 홈런을 치며 ‘대세남’으로 떠오른 송중기, 박시후, 지성, 고수, 김수현 등이 전격 나서 아시아의 여심을 휘어잡을 준비를 마쳤다.

여자 참석자 또한 화려하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원조 한류스타 김희선, ‘바비인형’ 한채영, 윤은혜, 한효주, 김민희 등 K-POP 팬들을 흠뻑 매력에 빠지게 할 톱 여배우들로 쟁쟁한 라인업을 갖춘 것.

올해 'MAMA'는 29일 오후 5시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6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은 싱가포르, 일본, 태국 등 13개국에 생중계되며 중국, 미국, 프랑스 등 7개국에는 녹화방송된다.

'슈퍼스타K 3' 오디션의 우승팀인 울랄라세션 또한 이 무대를 통해 데뷔하게 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