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구 총리 '임무 교대'
루카스 파파데모스 그리스 신임 총리(왼쪽)가 14일 의회에서 총리 취임 후 첫 연설을 마치고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전 총리와 인사하고 있다. 파파데모스 총리는 연설에서 "그리스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회원국으로 잔류키로 결정했다"며 "2차 구제금융안에 담긴 재정긴축 등 경제개혁 조치 이행을 지지해달라"고 촉구했다.

/아테네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