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석탄가스화 플랜트 수주
두산중공업은 이번 계약에 따라 가스화기와 합성가스냉각기 등 핵심 기자재의 설계와 제작부터 설치,시운전까지 일괄 수행하게 된다. 300㎿급 규모로 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인근에 2015년 말 완공 예정이다.
석탄은 석유보다 저렴하고 채광가능기간도 150년이 넘어 선진국들은 석탄가스화 발전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미국,일본,네덜란드 등에서 5개의 실증플랜트가 운영 중이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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