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숙취해소음료인 `모닝케어`의 주성분을 일본산에서 국내산으로 대체하고 함량을 두 배 늘린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동아제약은 `모닝케어`의 주성분인 일본산 글루메이트(GMT)보다 두 배 많은 국내산 미배아 대두 발효 추출액으로 교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추출액(RSE)은 원료인 미배아와 대두를 효모균으로 발효한 액체 물질로 피탄산 함유량이 높아 체내 알콜 대사작용을 활성화시킨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회사측은 또, 기존 과라나와 갈근, 상엽, 오리나무 등 기타 성부느이 함량 역시 두 배로 높였다고 덧붙였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의뢰해 미배아 대두 추출물(RSE)과 글루메이트(GMT)의 비교 평가와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혈중 알콜 농도를 빠르게 감소하는 효과가 입증됐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첫 방문` 브래드 피트, "한국은 아시아의 허브" ㆍ모건스탠리 "신흥시장 주가 내년말까지 크게 오른다" ㆍ"양적완화란 무엇인가?" ㆍ[포토]"짐승 형상이라도 살아만 있다면..." 北 억류된 `통영의 딸` 가족생사는? ㆍ[포토]美 ‘대통령 자녀’들, 선호 직장은 방송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