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 분기 대비 55% 늘었습니다. 위메이드는 자회사 조이맥스를 포함한 9개사가 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287억 원, 영업이익 48억 원, 순이익 80억 원, 별도기준으로 매출액 205억 원, 영업이익 63억 원, 순이익 8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영업이익은 55%, 당기 순이익은 36% 늘었습니다. 위메이드는 추석연휴와 방학 효과가 있었고,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미르의 전설2`의 매출이 늘어나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미르의 전설2`는 중국 시장에서 전 분기 대비 위엔화 기준 5%, 원화 기준으로 9%의 매출이 늘었고, 계절적인 요인으로 4분기 매출이 높았던 만큼 향후 실적도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가수 김태우, 내달 결혼 `엄친딸` 피앙세 ㆍ의학 드라마 `브레인` 8.6%로 출발 ㆍ20대층 보유 부동산자산 확대 ㆍ[포토]"짐승 형상이라도 살아만 있다면..." 北 억류된 `통영의 딸` 가족생사는? ㆍ[포토]美 ‘대통령 자녀’들, 선호 직장은 방송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