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11.15 09:51
수정2011.11.15 09:51
롯데마트가 오는 28일부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8개 매장에서 제주 감귤 판매를 시작합니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지난 8월부터 제주농협연합사업단과 함께 감귤 해외 판매를 준비해 3개월만인 오늘(15일) 인도네시아로 첫 물량을 수출했고 22일엔 베트남으로도 감귤을 보낼 예정입니다.
올해 안으로 총 5번에 걸쳐 해당 국가에 총 50t 물량의 제주 감귤을 수출할 계획으로 내년에는 200t으로 수출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롯데마트는 밝혔습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세계 7대 경관으로 선정되면서 제주도의 인지도가 높아져 제주 특산물도 수출 기회를 갖게 됐다"며 "롯데마트의 해외 점포망을 통해 감귤의 세계화를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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