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가 소송 불확실성 해소에 닷새째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7분 현재 슈프리마는 전날보다 300원(2.17%) 오른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문성 SK증권 연구원은 "슈프리마는 크로스매치와의 소송에서 실질적인 승소를 거두면서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지난 상반기까지 관련 비용이 계상되면서 실적이 부진했지만 3분기부터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내년 영업이익은 86% 증가하고, 이후에도 20% 이상의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