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ㆍ엄승룡씨 민주당으로 총선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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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한달여 앞두고 출마를 희망하는 예비 주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김종민(47)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엄승용(54) 전 문화재청 문화재정책국장은 14일 충남도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김 전 부지사는 “지방분권을 하지 않고는 대한민국의 발전이 없다”며 “지방분권의 한 축을 맡아 새로운 발전의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엄승룡 전 국장은 “22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쌓은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문화의 시대를 맞아 국가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 전 부지사는 내년 4월 11일 치러지는 19대 총선에서 논산ㆍ계룡ㆍ금산 선거구에, 엄 전 국장은 보령ㆍ서천 선거구에 각각 출마할 예정이다.
김 전 부지사는 1964년, 충남 논산 출생으로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 대변인, 국정홍보비서관, 충청남도청 정무부지사 등을 거쳤다.
엄 전 국장은 1957년 충남 보령 출생으로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수석실, 정무수석실 공보수석실 행정관에 이어 2003부터 문화재청 국제교류과장, 문화유산국장, 사적명승국장, 문화재정책국장 등을 엮임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김종민(47)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엄승용(54) 전 문화재청 문화재정책국장은 14일 충남도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김 전 부지사는 “지방분권을 하지 않고는 대한민국의 발전이 없다”며 “지방분권의 한 축을 맡아 새로운 발전의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엄승룡 전 국장은 “22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쌓은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문화의 시대를 맞아 국가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 전 부지사는 내년 4월 11일 치러지는 19대 총선에서 논산ㆍ계룡ㆍ금산 선거구에, 엄 전 국장은 보령ㆍ서천 선거구에 각각 출마할 예정이다.
김 전 부지사는 1964년, 충남 논산 출생으로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 대변인, 국정홍보비서관, 충청남도청 정무부지사 등을 거쳤다.
엄 전 국장은 1957년 충남 보령 출생으로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수석실, 정무수석실 공보수석실 행정관에 이어 2003부터 문화재청 국제교류과장, 문화유산국장, 사적명승국장, 문화재정책국장 등을 엮임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