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가 유지되며 190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38.70포인트(2.08%) 오른 1902.15를 기록 중이다. 유럽의 재정위기 진정과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로 강세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1904.89까지 오른 뒤 외국인의 현선물 매수가 늘어나며 1900선을 지지하고 있다. 투신과 연기금을 중심으로 기관이 900억원 순매수하며 사흘째 `사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외국인도 370억원의 매수우위로 나흘만에 매수로 돌아섰다. 국가기타법인이 84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3900계약 순매수하면서 프로그램매매에서 820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전기가스와 철강금속이 4 이상 급등하는 것을 비롯해 기계와 건설, 섬유의복, 의료정밀, 화학, 증권 등도 2~3% 오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한국경제 위기설` 실체와 가능성은… ㆍ"요구르트까지..."유제품 가격 인상 어디까지? ㆍ"안 나가면 하수관에 시멘트 붓겠다" ㆍ[포토]파도 타는 염소 서퍼 "사람만 서핑하나?" ㆍ[포토]바른 자세로 걸으면 다이어트에 효과 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