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저가낙찰현장의 안전사고 발생율이 일반낙찰 현장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파악돼, 이들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철도공단은 최근 5년간 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123개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70%이하 저가낙찰현장의 사고율은 77.8%로 일반낙찰현장의 사고율 35.8%보다 2배 이상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철도공단은 저가낙찰현장에 대해 취약개소 등급을 높여 감리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신규채용근로자 안전체험교육을 의무화 하는 한편, 터널 계측관리 등의 안전기준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김연아 선수가 찜한 `더 뉴 제네시스 쿠페` ㆍ`애정남` 남성조롱(?)…방통심의위 "문제없다" ㆍ"이탈리아 위기, 프랑스로 확산 가능성 크다" ㆍ[포토]호주서 먹은 中코알라 고기…알고보니 "쥐 고기" ㆍ[포토]정말 수애 맞아? 13년전 사진 속 수애 모습에 네티즌 깜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용훈기자 sy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