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中 인기도 싹쓸이! 3천여 명 관객에게 뜨거운 호응 얻어
[양자영 기자] 그룹 유키스가 중국 가요제에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11월8일 유키스는 중국 북경에서 열린 ‘제 13회 한중가요제’에 소녀시대, 씨엔블루, 시크릿, 티아라, 장윤정 등과 함께 한국 대표로 참가, 중국 최고 가수들과 한 무대에 섰다.

이날 유키스는 ‘네버랜드’와 ‘만만하니’ 등 히트곡을 열창했으며 오랜 중국 유학 경험으로 유창한 중국어를 구사하는 멤버 일라이와 동호는 현장에 모인 3천여 명의 팬들을 향해 공연 중간 중간 호응을 유도해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현지 팬들은 한류 붐을 타고 중국 시장을 겨냥한 단순한 이벤트성 공연이 아니라 친근감 있게 중국인들의 마음에 닿도록 최선을 다하려는 유키스에게 마음을 열었다.

이에 처음 북경을 방문한 유키스는 “해외에서 공연을 많이 하지만 중국은 자주 올 수 없었다. 하지만 팬 분들이 저희가 올 때마다 항상 열광적으로 무대를 함께 즐겨 주셔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들은 귀국을 위해 찾은 공항에 수백 명의 팬들이 몰리자 다시 한번 한류의 대단한 힘을 느꼈다고.

한편 정규 2집 활동을 마무리한 유키스는 11월 중순 대만 공연 이후 일본으로 출국, 12월 발매될 일본 데뷔 싱글 앨범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며 ‘제 13회 한중가요제’는 11월20일 오후 5시10분부터 KBS 1TV와 중국 CC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NH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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