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한미FTA 비준동의안 협조 요청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일정을 15일로 미뤘습니다. 당초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국회를 방문, 여야 의원에게 한미 FTA 협조를 구할 계획이었지만 야당의 요구로 이를 늦춘 것입니다.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은 "야당이 간곡하게 요청해 어쩔 도리가 없고, 받아들이는 게 맞을 것 같다고 해서 15일날 가시기로 했다"며 "바라건대 여야가 15일 전 결론을 도출해줄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이탈리아 사태, 악재의 마지막 노출 ㆍUAE전, `박주영 뚫고 홍정호 막고` 기대감 UP ㆍ[집중점검] 이탈리아 리스크 전망은? ㆍ[포토]호주서 먹은 中코알라 고기…알고보니 "쥐 고기" ㆍ[포토]정말 수애 맞아? 13년전 사진 속 수애 모습에 네티즌 깜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