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1월3~9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610곳으로 지지난주(10월27~11월2일)보다 18곳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391개였으며 이어 부산(56개) 대구(43개) 인천(39개) 광주(36개) 대전(27개) 울산(18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22개) 유통(121개) 정보통신(48개) 건설(40개) 기계(21개) 전기전자(31) 무역(26개) 관광운송(24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금속 제품류를 제조 · 판매하는 제룡산업(대표 박종태)은 자본금 39억6600만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한국나이론(대표 장충기)은 자본금 2억원으로 인천에서 문을 열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