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위기가 진전되면서 코스피가 하루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이어지며 상승폭은 제한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7.31포인트(0.95%) 오른 1830.56을 기록 중이다. 이탈리아의 10년물 국채금리가 7 아래로 떨어지며 재정위기 우려가 진정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안정을 되찾은데 힘입어 1840.98에서 출발했지만 장중 1823.87까지 밀리기도 했다. 전날 대규모 매도를 보였던 외국인이 430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기관도 270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며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도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600억원이 넘는 매물이 나오면서 지수 반등을 제한하고 있으며 개인만 200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음식료 의료정밀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고있다. 은행, 증권, 음식료, 전기전자, 통신, 운송장비 등이 1대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국내연구진 "동맥경화 억제 세포 찾았다" ㆍ"풀어줬더니..." 경찰 폭행한 50대 영장 ㆍ강남3구 평균 아파트값 10억원 하회 ㆍ[포토]호주서 먹은 中코알라 고기…알고보니 "쥐 고기" ㆍ[포토]정말 수애 맞아? 13년전 사진 속 수애 모습에 네티즌 깜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