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보트는 서울 본사와 안산,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의 지방사무소에서 350명의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2006년에 기업 내외부 진단으로 기업문화 향상을 위한 ‘프라이드(Pride)’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라이드는 역량개발 및 경력관리, 여성·가족친화기업, 선망의 기업, 즐거운 일터라는 네 가지 방향으로 실시됐다.
특히 각 사업부 사장 및 경영진 리더와 직원들로 구성된 프라이드 커미티를 운영, 조직문화 발전방향에 대한 제안과 실행, 발전 기여 등의 절차를 밟고 있다.
한국애보트는 직원들을 위한 좋은 일터 만들기 노력뿐 아니라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소외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은 2011년 10월까지 총 6200시간의 봉사활동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