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학자금펀드의 도입은 시기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9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학자금펀드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교육에 대한 비용을 정부와 국민이 적절히 부담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은 대학 학자금 마련 저축에 비과세와 증여세 면제 혜택을 주는 등 해외 각국에서도 비슷한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설명하면서, 이 같은 추세와 국민의 관심을 감안할 때 세제혜택을 주는 학자금펀드는 이제 시기만 남았다고 언급했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MBN 경제채널 운영계획은 특혜" ㆍ"유럽에 이어 중동까지...펀드 환매해야되나?" ㆍ"지스타에서 주목할 게임 업체는?" ㆍ[포토]비,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발탁! ㆍ[포토][영상]엄청 빠른 日휴머노이드 아시모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