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이회택 기술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후임에 황보관 기술위원을 임명했다. 이 위원장은 "사퇴에 특별한 이유는 없고 새로운 기술위원장이 한국 축구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랐다"고 배경을 밝혔다. 그는 "작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이 끝난 뒤부터 자리에서 물러나려고 했는데 대표팀 감독 선임과 여러 일이 겹치면서 사퇴가 차일피일 미뤄졌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젊고 공부도 많이 한 황보관 후임 위원장이 수뇌부의 바람대로 협회 기술위를 잘 이끌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MBN 경제채널 운영계획은 특혜" ㆍ"유럽에 이어 중동까지...펀드 환매해야되나?" ㆍ"지스타에서 주목할 게임 업체는?" ㆍ[포토]비,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발탁! ㆍ[포토][영상]엄청 빠른 日휴머노이드 아시모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