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디빌딩 경량급의 간판 박경모(울산시체육회)가 제65회 IFBB(국제보디빌딩연맹) 세계 남자보디빌딩 선수권대회 3연패에 성공했다. 박경모는 7일 새벽(한국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끝난 대회 플라이급(60㎏ 이하급) 결승에서 탄탄한 근육을 뽐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박경모는 2009년 대회부터 3년 연속 정상을 지키면서 플라이급의 최강자로 인정받았다. 또 플라이급에 함께 출전한 조왕붕(영도구청)은 지난해 대회 동메달에 이어 올해에는 은메달을 따내 한국 선수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하는 경사를 맞았다. 이밖에 세계선수권대회에 처음 나선 70㎏급의 장재우(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는 4위에 입상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빼빼로데이` 앞두고 `초콜릿·사탕` 수입 급증 ㆍSM타운 `아이돌 스토리` 영화로 만든다 ㆍ"중국에서는 배추 가격이..." ㆍ[포토]암세포에서 포착된 악마의 얼굴, 암은 과연 악마의 병? ㆍ[포토]"마이클 잭슨, 타살" 주치의 머레이 징역4년 구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