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크레온 100억 투자대회 14일 본선 돌입…로스컷 룰 '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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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온라인미디어 <한경닷컴>이 대신증권 'CREATIVE TRADER 2011' 주식투자대회를 중계한다.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 주식투자대회에 명실상부 국내 최고 실전투자대회인 '스타워즈' 운영경험을 접목시켜 박진감 넘치는 대회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오는 14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본격적으로 치러지는 본선대회 상황은 <한경닷컴> 기사를 통해 국내 60여개 온라인 증권채널과 HTS(홈트레이딩시스템) 등에 중계된다. 매일 장 마감 후 그날 대회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해설기사와 각종 대회 이모저모 등 풍부한 읽을거리로 독자들을 찾아 간다.<편집자주>
8월 22일 첫 예선 이후 지난 4일까지 11주간 치러진 치열한 예선리그를 거쳐 최종 10명의 투자자가 본선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특이하게 대학생, 주부, 직장인 남·여, 전업투자자, 투자동호회, 패자부활그룹 등 7개 그룹으로 구분해 모두 4차례 미션을 부여해 예선을 벌였고, 끝까지 살아남아 그룹내 최종미션 1위를 차지한 7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나머지 본선 진출자는 전체 예선리그 기간 중 수익률 1위, 수익금 1위, 이벤트 당첨자(지수의 달인) 등 3명이다.
이들 본선 진출자들은 오는 14일부터 12월 29일까지 7주간 실제 100억원의 상금을 걸고 수익률 경쟁을 벌이게 된다. 특히 본선은 1차 리그와 2차 리그 두 번에 걸쳐 진행되는데 2차 리그가 사실상 결선인 셈이다.
1차 리그는 최초 본선진출자 10명 중 3주간(11월14일~30일) 누적수익률(70% 반영) 등이 가장 저조한 절반(5명)을 중도 탈락시키기 위한 것으로, 1차 리그 탈락자들의 빈자리는 별도로 진행될 2부 리그에서 최고 수익률 5명이 대신할 예정이다.
2차 리그이자 결선인 '100억 리그'는 내달 5일부터 4주간 진행되며, 'TOP 10 선발' 리그에 뽑힌 10명의 투자자들이 각각 10억원씩 모의펀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펀드를 운용, 최종 수익률을 겨루게 된다.
대회 종료 이후에는 최종 순위에 따라 1등 입상자는 투자수익금의 100%를, 2등은 80%, 3등은 70%, 4등은 60%, 5등은 50%, 6등에서 10등까지는 30%를 실제 상금으로 가져간다.
가령 10억원의 펀드자금으로 1위를 한 투자자가 10억원을 벌었다면 10억원을 상금으로 받고, 10위를 한 진출자가 1억원의 수익을 냈다면 3000만원을 상금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얘기다.
대신증권은 다만 결선인 100억 리그에서도 투기적 거래를 막고,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한 종목당 투자금액을 최대 3억원으로 제한하고, 펀드의 투자대상 종목도 시가총액 500억원 이상의 종목 중에서 3개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50억원 이상인 우량종목으로 한정할 계획이다.
특히 '로스컷(손절매) 룰'이 있어 매매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00억 리그의 로스컷 룰은 9억원으로, 대회기간 중 투자원금이 9억원 미만으로 떨어지면 자동 탈락된다.
결선인 100억 리그에 가기 위한 첫번째 본선 진출자는 대학생그룹의 1위 이강현(필명 ikh1987), 투자동회회그룹의 신광섭(smatori), 전업투자자그룹 심용덕(뭉크적우), 주부그룹 양행숙(이또한지나가리), 직장인 남자그룹 1위 강수현(캐쉬션), 직장인 여자그룹 심정옥(마카티), 패자부활그룹의 김승주(go78), 수익률과 수익금 1위인 유장호(encristo)·신성수(신기창), 지수의 달인 김태훈(벤자민)씨 등 10명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8월 22일 첫 예선 이후 지난 4일까지 11주간 치러진 치열한 예선리그를 거쳐 최종 10명의 투자자가 본선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특이하게 대학생, 주부, 직장인 남·여, 전업투자자, 투자동호회, 패자부활그룹 등 7개 그룹으로 구분해 모두 4차례 미션을 부여해 예선을 벌였고, 끝까지 살아남아 그룹내 최종미션 1위를 차지한 7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나머지 본선 진출자는 전체 예선리그 기간 중 수익률 1위, 수익금 1위, 이벤트 당첨자(지수의 달인) 등 3명이다.
이들 본선 진출자들은 오는 14일부터 12월 29일까지 7주간 실제 100억원의 상금을 걸고 수익률 경쟁을 벌이게 된다. 특히 본선은 1차 리그와 2차 리그 두 번에 걸쳐 진행되는데 2차 리그가 사실상 결선인 셈이다.
1차 리그는 최초 본선진출자 10명 중 3주간(11월14일~30일) 누적수익률(70% 반영) 등이 가장 저조한 절반(5명)을 중도 탈락시키기 위한 것으로, 1차 리그 탈락자들의 빈자리는 별도로 진행될 2부 리그에서 최고 수익률 5명이 대신할 예정이다.
2차 리그이자 결선인 '100억 리그'는 내달 5일부터 4주간 진행되며, 'TOP 10 선발' 리그에 뽑힌 10명의 투자자들이 각각 10억원씩 모의펀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펀드를 운용, 최종 수익률을 겨루게 된다.
대회 종료 이후에는 최종 순위에 따라 1등 입상자는 투자수익금의 100%를, 2등은 80%, 3등은 70%, 4등은 60%, 5등은 50%, 6등에서 10등까지는 30%를 실제 상금으로 가져간다.
가령 10억원의 펀드자금으로 1위를 한 투자자가 10억원을 벌었다면 10억원을 상금으로 받고, 10위를 한 진출자가 1억원의 수익을 냈다면 3000만원을 상금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얘기다.
대신증권은 다만 결선인 100억 리그에서도 투기적 거래를 막고,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한 종목당 투자금액을 최대 3억원으로 제한하고, 펀드의 투자대상 종목도 시가총액 500억원 이상의 종목 중에서 3개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50억원 이상인 우량종목으로 한정할 계획이다.
특히 '로스컷(손절매) 룰'이 있어 매매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00억 리그의 로스컷 룰은 9억원으로, 대회기간 중 투자원금이 9억원 미만으로 떨어지면 자동 탈락된다.
결선인 100억 리그에 가기 위한 첫번째 본선 진출자는 대학생그룹의 1위 이강현(필명 ikh1987), 투자동회회그룹의 신광섭(smatori), 전업투자자그룹 심용덕(뭉크적우), 주부그룹 양행숙(이또한지나가리), 직장인 남자그룹 1위 강수현(캐쉬션), 직장인 여자그룹 심정옥(마카티), 패자부활그룹의 김승주(go78), 수익률과 수익금 1위인 유장호(encristo)·신성수(신기창), 지수의 달인 김태훈(벤자민)씨 등 10명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