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보증 금액이 8천 92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10월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전달에 비해 5% 증가, 전년 동기 대비로는 48% 증가한 수치입니다. 전세자금보증 이용가구도 2만 9천172가구로 전달보다 7% 증가했습니다. HF공사 관계자는 "전세값 강세 등의 영향으로 보증공급이 늘었다"면서 "겨울 비수기까지 보증공급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윤경원기자 ykwon5@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이탈리아로 번진 불길, 어떻게 봐야하나" ㆍ"승려 사칭해 수억원 뜯어낸 할아버지" ㆍ투자처 찾지 못한 부동자금 643조원 ㆍ[포토]암세포에서 포착된 악마의 얼굴, 암은 과연 악마의 병? ㆍ[포토]수녀되려 했던 21세 미스 베네수엘라, 미스 월드 등극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경원기자 ykwon5@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