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도메인이란 국가코드를 나타내는 ‘.kr’ ‘.jp’ 등과 웹사이트 성격을 알려주는 ‘.com’ ‘.net’ ‘.org’ 등 인터넷 주소 가장 뒷부분에 붙는 분류 코드를 뜻한다.신규 일반 최상위 도메인은 국가코드를 제외하고 23개뿐인 최상위 도메인 외에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으로 ‘.seoul’ ‘.game’ 등 사업자나 개인이 원하는 명칭을 붙일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 1월로 예정된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의 신규 일반 최상위 도메인 신청을 앞두고 절차 등 관련 정책과 KISA의 국내 신청자 지원 방안을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관심이 있는 사업자와 개인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이번 도메인 시장 개방으로 이를 이용한 브랜드 홍보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의 길이 열렸다”며 “국내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