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결제, 소셜커머스 확대 수혜…'매수'-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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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증권은 7일 한국사이버결제가 소셜커머스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600원을 제시했다.
최성환 연구원은 "지난해 500억원에 불과했던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이 올해 8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셜커머스 시장 확대는 한국사이버결제와 같은 전자결제업체에 수혜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한국사이버결제는 국내 최대 소셜커머스업체인 티켓몬스터의 온라인 전자결제대행(PG) 서비스를 독점하고 있어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지난달까지 티켓몬스터의 거래금액이 2000억원을 초과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에 따라 올해 관련부분에서 70억원 규모의 매출이 전망되며, 내년에는 120억원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2000만명을 넘어서면서 게임 음악 미디어콘텐츠 전자책 등의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다"며 "전자결제 시장도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최성환 연구원은 "지난해 500억원에 불과했던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이 올해 8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셜커머스 시장 확대는 한국사이버결제와 같은 전자결제업체에 수혜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한국사이버결제는 국내 최대 소셜커머스업체인 티켓몬스터의 온라인 전자결제대행(PG) 서비스를 독점하고 있어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지난달까지 티켓몬스터의 거래금액이 2000억원을 초과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에 따라 올해 관련부분에서 70억원 규모의 매출이 전망되며, 내년에는 120억원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2000만명을 넘어서면서 게임 음악 미디어콘텐츠 전자책 등의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다"며 "전자결제 시장도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