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새 노조위원장에 강성 성향의 문용문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5일 전체 조합원 4만5천여명을 상대로 새 위원장을 뽑는 투표를 한 결과 문 후보가 조합원 과반수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3년 연속 무분규로 단체협상을 이뤄낸 이전 노조 집행부와 협상 방식에서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향후 노사관계에 격량이 예고됩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소형 아파트, 중형 분양가 `역전` ㆍ삼성, 북미시장서 TV 월 판매 100만대 돌파 ㆍ이동웅 "주식시장, 더 상승하면 비중 축소하라" ㆍ[포토]`TV방자전` 베일 벗는다 ㆍ[포토]송중기 "나쁜 손" 포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