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오는 2014년까지 미국시장에서 매출 3억 달러를 달성하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풀무원은 미국시장에 진출한 지 20년만에 두부류에서 미국내 고급 건강식품 채널인 내추럴 마켓(natural market) 채널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영철 풀무원 USA대표는 "풀무원이 미국 진출 20년만에 이룩한 쾌거"라며 "회사의 제조원칙과 혁신 역량이 미국 주류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강 대표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써 향후 3년간 고도성장을 통해 매출 3억 달러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풀무원 USA는 지난 2004년 와일드우드와 2009년 몬터레이 등 현지기업 인수와 유통채널을 다양화하며 9월말 현재 1억 5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소형 아파트, 중형 분양가 `역전` ㆍ이동웅 "주식시장, 더 상승하면 비중 축소하라" ㆍ상장건설사 절반 "갚을이자가 영업익보다 커" ㆍ[포토]`TV방자전` 베일 벗는다 ㆍ[포토]송중기 "나쁜 손" 포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