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등 석유류 제조,저장시설 247곳에서 발암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환경부는 석유류 제조 및 저장시설 7천347곳에 대해 토양 오염도를 검사한 결과 전체의 3.4%인 247곳에서 발암물질인 TPH와 BTEX 등이 환경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THP는 총석유류탄화수소, BTEX는 휘발유에 포함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크실렌 등 4개 성분을 일컫습니다. 성분별로는 TPH 초과 117곳, BTEX 초과 20곳, TPH와 BTEX 모두 초과 110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50곳, 서울 38곳, 충남 33곳, 경남 15곳, 부산 12곳, 강원 12곳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박지성·지동원, 코리안 더비 성사.."둘다 잘했다" ㆍ"연쇄 폭탄 공격에 적어도 100명 사망" ㆍ독일 총리 "유럽 위기 해결, 10년 걸릴 지도..." ㆍ[포토]`TV방자전` 베일 벗는다 ㆍ[포토]송중기 "나쁜 손" 포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