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지수선물, 나흘 연속 약세…외인 '팔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수선물이 외국인 매도세에 나흘 연속 하락 마감했다.

    3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4.50포인트(1.81%) 내린 244.50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주요 주체들이 일제히 순매도에 나서며 소폭 하락 출발했다. 기관이 장중 매수 우위로 입장을 바꿨지만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키워 낙폭은 점차 확대됐다.

    외국인이 사흘째 순매도에 나서 3340계약을 팔아치웠다. 개인도 1260계약 매도 우위였다. 기관은 641계약을 순매수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장중 백워데이션과 콘탱고를 오가다 0.41로 장을 마감했다. 다만 차익 거래는 1942억원, 비차익 거래는 57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2518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37만648계약으로 전날보다 1만3694계약 늘었다. 미결제약정은 4343계약 증가한 10만4320계약이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CZ "비트코인, 실사용 증명한 미래 자산"…피터 시프 "탈중앙 피라미드일 뿐" 정면충돌 [BWB2025]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립자 창펑 자오(CZ)와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유명한 금본위주의자 피터 시프가 4일(현지시간) 두바이 코카콜라아레나에서 진행된 바이낸스블록체인위크2025(Binance B...

    2. 2

      "김구라 또 투자 대박"…주식 사자마자 40% 넘게 뛰었다 [종목+]

      자동차 부품기업인 HL만도가 파죽지세로 치솟고 있다. 로봇 액추에이터 분야에 진출하면서 로봇주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다. 미국 정부가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11월1일부터 소급해 15%로 적용하는 걸 공식화한 데...

    3. 3

      NH투자증권, 쪽방촌 연탄 나눔 봉사

      NH투자증권은 4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과 ‘온기창고’ 물품을 후원했다. 윤병운 사장(앞줄 왼쪽 세 번째)을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