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가 국악공연 '제7회 창신제-법고창신'을 4,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하루에 두 번 펼친다. 1회 공연은 어르신들을 위한 '전통국악'으로 인간문화재 이춘희 씨의 '정선 아리랑'과 이호연 씨의 '한오백년',정예진 씨의 가야금병창 등 흥겨운 국악 놀이마당으로 꾸민다. 만담가 장광팔 안춘자 씨가 사회를 맡는다.

2회 공연은 '오페라와 국악관현악'의 퓨전공연 무대다.

관악합주 '보허자' 기악곡,사물광대의 '삼도농악',판소리 명창 안숙선 씨의 '심청가',서울시 국악관현악단 · 락음국악단과 함께하는 강은일 씨의 해금 연주곡 'go추상',소프라노 조경화 씨의 오페라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장사익 씨의 열창도 이어진다. (02)709-7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