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터키·태국에 50만 달러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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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지진과 홍수로 고통받는 터키와 태국에 각각 50만 달러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지진이 발생한 터키에는 피해 복구를 위해 현금 19만 달러와 물품 등 모두 50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또 홍수 피해를 입고 있는 태국에도 50만달러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삼성은 지난 3월 발생한 일본 대지진에도 모두 87억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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