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₂배출 줄이는 제철기술 개발에 8년간 112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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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산화탄소 저감 제철기술 개발사업에 2019년까지 8년 동안 112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2020년까지 철강산업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2800억원을 투입한다. 이 중 40%를 정부가,나머지 60%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민간이 부담한다. 철강산업은 국내 총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12%(2007년 기준,7500만t)를 차지하고 있다. 단일 산업으로는 가장 큰 이산화탄소 배출원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이 사업은 2020년까지 철강산업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2800억원을 투입한다. 이 중 40%를 정부가,나머지 60%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민간이 부담한다. 철강산업은 국내 총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12%(2007년 기준,7500만t)를 차지하고 있다. 단일 산업으로는 가장 큰 이산화탄소 배출원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