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산업, 약세…3분기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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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이 지난 3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에 내림세다.
1일 오전 9시32분 현재 현대산업은 전날보다 700원(3.00%) 내린 2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집중 호우 등 계절적 영향에 따른 기성 지연을 고려하더라도 해운대 및 수원 아이파크시티 프로젝트 1차의 완공을 앞둔 시점에서 3분기 매출액(IFRS 별도 기준)이 전분기대비 13.2% 줄어든 점은 다소 실망스러운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조정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0%, 전분기대비 72.6% 증가한 917억원 기록했지만, 매출액 부진으로 시장예상치(연결기준 1506억원)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일 오전 9시32분 현재 현대산업은 전날보다 700원(3.00%) 내린 2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집중 호우 등 계절적 영향에 따른 기성 지연을 고려하더라도 해운대 및 수원 아이파크시티 프로젝트 1차의 완공을 앞둔 시점에서 3분기 매출액(IFRS 별도 기준)이 전분기대비 13.2% 줄어든 점은 다소 실망스러운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조정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0%, 전분기대비 72.6% 증가한 917억원 기록했지만, 매출액 부진으로 시장예상치(연결기준 1506억원)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