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크레온 100억 리그] 불꽃튀는 최종 예선, 참가자틀 러브콜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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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온라인미디어 <한경닷컴>이 대신증권 'CREATIVE TRADER 2011' 주식투자대회를 중계한다.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 주식투자대회에 명실상부 국내 최고 실전투자대회인 '스타워즈' 운영경험을 접목시켜 박진감 넘치는 대회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미 진행 중인 예선리그는 물론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치러지는 본선대회 상황도 <한경닷컴> 기사를 통해 국내 60여개 온라인 증권채널과 HTS(홈트레이딩시스템) 등에 중계된다. 매일 장 마감 후 그날 대회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해설기사와 각종 대회 이모저모 등 풍부한 읽을거리로 독자들을 찾아 간다.<편집자주>
'대신증권 100억 투자대회'의 마지막 예선리그인 '미션4'(각 그룹당 코스피200 종목 최고수익률 1위) 경쟁 첫날인 지난달 31일 동양(옛 동양메이저)이 최고수익률 종목으로 뛰어올랐다.
특히 7개 그룹(대학생, 직장인 남·여, 주부, 투자동호회, 전업투자자, 패자부활그룹) 가운데 무려 5개 그룹(직장인 남·여, 투자동호회, 전업투자자, 주부)내 최고수익률 종목이 모두 동양이었다.
오는 4일까지 일주일 동안 치러질 미션4를 통과하려면 코스피200 구성 종목을 적기에 매수해야만 한다. 7개 그룹 안에서 종목수익률 1위를 기록해야만 본선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각 그룹당 최고 종목수익률을 기록한 단 한 명만 본선에 오른다.
직장인 남자그룹의 필명 'olympia'와 '캐쉬션' 투자자는 동양을 매수해 8% 수익률로 이 그룹내 공동 1위 자리에 올랐고, 직장인 여자그룹에선 '6go', 투자동호회그룹에선 '스노쿨링', 전업투자자의 경우 '뭉크적우'가 각각 동양을 매수해 1위를 차지했다.
동양은 옛 동양메이저로, 비금속광물업종에 속하는 동시에 코스피(KOSPI)200에 편입돼 있다. 동양은 2002년 3월 시멘트사업 부문을 현물출자 및 영업양도해 신설법인인 동양시멘트를 설립했으며, 2004년까지 종합건설업으로 분류됐으나 2005년 세운레미콘을 흡수합병, 이 때부터 비금속광물 제품제조업체로 업종이 변경됐다.
동양은 이후 2008년 5월 한일합섭을 흡수합병, 섬유사업 부문을 추가해 현재 레미콘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건재사업과 건설사업, 섬유사업 등 크게 3개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동양은 전날 8% 오른 905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날까지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동양은 그러나 지난 9월초까지 2000원대 주가를 유지해오다 급락세를 거듭하며 지난달 중순 780원대까지 주저앉기도 했다.
이 외에 대학생그룹 내에선 'lkh1987' 투자자가 화신으로 최고 종목수익률(2.83%)을 기록했고, 패자부활그룹에선 '사탕주라'가 대교로 최고 종목수익률(5.09%)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대신증권 100억 투자대회'의 마지막 예선리그인 '미션4'(각 그룹당 코스피200 종목 최고수익률 1위) 경쟁 첫날인 지난달 31일 동양(옛 동양메이저)이 최고수익률 종목으로 뛰어올랐다.
특히 7개 그룹(대학생, 직장인 남·여, 주부, 투자동호회, 전업투자자, 패자부활그룹) 가운데 무려 5개 그룹(직장인 남·여, 투자동호회, 전업투자자, 주부)내 최고수익률 종목이 모두 동양이었다.
오는 4일까지 일주일 동안 치러질 미션4를 통과하려면 코스피200 구성 종목을 적기에 매수해야만 한다. 7개 그룹 안에서 종목수익률 1위를 기록해야만 본선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각 그룹당 최고 종목수익률을 기록한 단 한 명만 본선에 오른다.
직장인 남자그룹의 필명 'olympia'와 '캐쉬션' 투자자는 동양을 매수해 8% 수익률로 이 그룹내 공동 1위 자리에 올랐고, 직장인 여자그룹에선 '6go', 투자동호회그룹에선 '스노쿨링', 전업투자자의 경우 '뭉크적우'가 각각 동양을 매수해 1위를 차지했다.
동양은 옛 동양메이저로, 비금속광물업종에 속하는 동시에 코스피(KOSPI)200에 편입돼 있다. 동양은 2002년 3월 시멘트사업 부문을 현물출자 및 영업양도해 신설법인인 동양시멘트를 설립했으며, 2004년까지 종합건설업으로 분류됐으나 2005년 세운레미콘을 흡수합병, 이 때부터 비금속광물 제품제조업체로 업종이 변경됐다.
동양은 이후 2008년 5월 한일합섭을 흡수합병, 섬유사업 부문을 추가해 현재 레미콘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건재사업과 건설사업, 섬유사업 등 크게 3개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동양은 전날 8% 오른 905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날까지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동양은 그러나 지난 9월초까지 2000원대 주가를 유지해오다 급락세를 거듭하며 지난달 중순 780원대까지 주저앉기도 했다.
이 외에 대학생그룹 내에선 'lkh1987' 투자자가 화신으로 최고 종목수익률(2.83%)을 기록했고, 패자부활그룹에선 '사탕주라'가 대교로 최고 종목수익률(5.09%)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