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석훈, 짠돌이 극구 부인 "눈은 좀 높아도…" 폭소 만발
[오선혜 기자] 김석훈이 '짠돌이' 성향을 극구 부인했다.

10월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연출: 최영인/ 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김석훈이 출연해 평소 드라마 속 완벽한 이미지와 달리 어딘가 허술한 허당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석훈은 '좋아요, 싫어요' 코너 진행 도중 지인 김상경이 '김석훈은 짠돌이라 싫어요'라고 지적하자 "제가 술을 잘 안 먹어서 김상경이 술값을 많이 내다보니 생긴 오해같다"고 변명했다.

이에 MC 김제동이 "술을 안 먹는데 왜 술자리에 가냐"고 묻자 잠시 당황하던 김석훈은 "술을 안 먹어도 술자리는 가야죠"라고 되받아치며 "질문 감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후 김석훈은 사사건건 김제동의 꼬투리를 잡으며 입바른 소리를 쏟아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특히 김석훈은 "김상경과 대학 동창인데 내가 먼저 잘 됐다. 바빠서 잘 못만나보니 이런 불만이 나온 것 같다"고 얘기하며 끝까지 "눈이 좀 높다는 것 외에 짠돌이는 인정 못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석훈은 이어진 "눈이 높다"는 MC들의 지적에 바로 "그렇게 단정적으로 얘기할 건 아닌데"라고 고민해 허당스러운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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